[천일자담] 지나 고전에서 숙지할 내용이 많아 보입니다. 필사




  적어도 저에게는 말입니다.이번에도 늑장을 부려 허접지겁 써갑니다.

  반중 성향이 블로그 뿐만 아니라 여러 곳에서 자주 나타납니다. 다른 이라면 중국으로 지칭하는데 저는 지나를 고집합니다. 이 명칭이 일본에서 멸칭으로 쓰는 듯 해서 계속 쓰고 있습니다. 이렇게 쓰니 제가 상습 악성범이라는 자조감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러면서, <되놈과 왜놈을 보느니 모습이 말레이인처럼 모습부터 다른 이방인을 보는게 훨씬 낫다>는 얘기를 어디에선가 대놓고 말하곤 했습니다. 유대인을 말살하려한 히틀러보다 더 할거라 스스로 살펴보곤 합니다. 그런 반감이 지나 쪽이 크지만요.

 

 어찌됬든 지나지나인에 대한 반감과 경계가 큰 나머지 그들의 고전을 알아보고자 하는 마음이 큽니다. 사기, 한비자, 논어, 정사 삼국지 이외. 이런 사상서나 역사서 뿐만 아니라 삼국지연의, 수호지, 초한지, 금병매 같은 고전 소설도 마찬가지입니다. 돈이 썩을 정도로 넘친다면, 제대로 번역한 서적을 한꺼번에 사보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여전히 부모님으로터 용돈을 받는 백수이니 이건 몽상일 뿐이라고 냉소짓지만요.

 

  일단은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 百戰不殆)로 그런 관심을 나타내는 까닭을 나타내 봅니다. 우리의 주적은 북한이다. 이 명제가 지금도 유효하지만, 저는 지나가 주적이다는 기우를 떨쳐내기 힘듭니다. 이용가치가 있기에 썩어빠질대로 썩어빠진 조선민주주인민공화국이 연명하도록 유도하면서 실리를 단단히 챙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점차 우리의 존립기반을 하나씩 하나씩 잠식해 가는 의심을 떨처낼 수 없습니다. 이런 관념이 골수까지 깊게 스며들어서 그런지 언젠가는 모든 것을 걸고 결전을 치뤄야 겠구나는 망상같은 걱정을 합니다. 다른 이유가 많지만, 일단 이런 이유가 가장 크기에 이번 천일자담에 이런 얘기를 합니다.

 

 

  여담) 지나인에 대해 알면 알수록 이들과 본질이 같다는 점에 심한 동족혐오를 느낍니다. 국가와 관리에 대한 지독한 반감, (俠)에 대한 갈망. 개인보신 이외. 이런 경향이 있어 지나 고전에 깊게 빠진 거라고 살펴봅니다. 이를 토대로 멋진 이야기를 쓰고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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