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자담] 예수천국 불신지옥. 수준낮게 장사한다. 필사

 

  낮에 종교는 사람의 마음을 대상으로 하는 장사이다에서 얘기했던 대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얘기해봅니다. 제목에 쓴대로 이딴 구호를 내새우는 남한 개신교에 대해 수준낮게 장사한다고 바라봅니다. 일부 이단으로 면피할 수 있다하더라도 저는 이런 면모가 남한 개신교의 본모습이다. 이렇게 간주할 지경입니다. 고약한 비유를 하면 십자가를 든 악질 무당혹세무민하는 셈입니다.

 

  제가 소견이 좁으나 예수를 믿는다고 천국간다는 얘기에 가당치 않다고 봅니다. 과연 내세에 천국과 지옥이 있는가. 이런 의문이 들면서 현세야말로 어떻게 지내는냐에 따라 천국일 수 있고 지옥일 수 있다. 이런 견해가 더욱 굳어갈 뿐입니다. 현세를 우선시 하는 저로서는 믿는 자는 무조건 천국으로 믿지 않는 자는 무조건 지옥으로 가는 사후관헛소리가 따로없다. 이렇게 일괄합니다. 마치 오만방자한 유대교의 선민사상과 다를 게 없잖아. 이런 반감이 확듭니다.

 

  이런 사상에 반감이 있는데다 남한 개신교에서 악질 장사꾼이 많아 보여 매우 언짢습니다. 어제 천일자담에서 언급했듯이 기독자유민주당을 세운 수괴가 진짜 원수마귀처럼 보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자기 교회 신도대로 맹종할 것 같냐. 이런 비아냥부터 터집니다. 수준낮은 공약을 내세우니 지놓고 싸운거나 마찬가지다. 이런 냉소감이 휘몰아칩니다. 냉혹한 적개심과 함께 말입니다.

 

 

  바로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내세우는 예수쟁이가 구질서의 충실한 파수꾼이니까. 이조 말기왜정시대부터 비롯된 식민지 질서. 지금도 단단히 이 땅의 민중을 옭아매는 이 사슬을 예수쟁이가 더욱 조이고 있다. 이렇게 바라보니 예수쟁이에 대한 적개심이 깊어갑니다. 남한 개신교의 토대가 미국 개신교이며 그런 미국 개신교 중에서 원리주의 같은 케케묵은 놈들이 주류였다. 이렇게도 바라봅니다. 그 놈들이 미국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이 크면서 문제가 많이 일으키는 부류입니다. 미국 전임 대통령의 든든한 버팀목 중 하나가 이런 미국 예수쟁이였습니다. 남한 예수쟁이가 이들의 영향력을 크게 받았으니까 원류가 된 세력을 이런 비칭(卑稱)까지 써봅니다.

 

  무식한 점은 남한 예수쟁이미국 예수쟁이나 마찬가지다. 아니. 남한 예수쟁이가 더 무식하다. 이런 생각이 확듭니다. 남한이 막장 중의 막장이었기 때문에 개신교가 쉽게 파고든 점을 모르는 채 다른 나라에서 막무가내로 포교하는 점에 치가 떨립니다. 다른 나라의 관습을 알려고도 하지않는 점에 매우 답답합니다. 티벳의 불교 사원에 누가 한글로 쇠말뚝을 박았다는 소식에 학을 뗍니다. 이따위 개념없은 짓거리로 누가 예수를 믿겠는냐. 이런 반감이 폭발하면서 이들 때문에 대한민국의 위신을 단단히 똥칠한 모습에 단단히 울화가 치밉니다.

 

 

  감정에 치우치다 보니 글이 엉망친장으로 썼습니다. 예수쟁이보다 나을 게 없잖아. 이런 자조감이 듭니다. 허겁지겁나마 정리를 하면, 예수천국 불신지옥으로 대표하는 남한 개신교의 포교 행각을 매우 못마땅하게 봅니다. 수준낮은 장사행각으로 형편없이 일갈할 만큼 반감이 끓어오르며, 그런만큼 이들을 남한 사회의 해악을 더하게 하는 부류로 간주할 지경입니다. 악덕업자가 따로없습니다. 이딴 잡상인이 없었으면 한다. 이 간절한 바람과 함께 이 졸렬한 글을 그만 적습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