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자담] 라틴 아메리카를 향해 동족혐오를 지독하게 느낍니다. 필사


  이번 천일자담에서 편협하고 이치에 맞지 않을 얘기를 해봅니다. 장님이 코끼리를 만진 꼴이며 수박 겉핥는 셈이기도 말입니다.

  라틴 아메리카. 범위를 넓게하면, 중남미에 있는 나라를 호의있게 보지 않습니다. 거기에서 나왔을 마초(Macho)라는 관념을 허접한 사내나 저지르는 허세로 치부합니다. 이 용어가 원래는 사내답다고 해서 좋은 면에 쓰였을 거라고 감안해도 이 용어를 지독하게 혐오합니다. 또한, 거기에서 종종보이는 남자가 콧수염만 기른 경우도 혐오감 어린 반발심이 생기곤 합니다.


  첫문장에 사견이 치우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누군가를 매우 싫어하니까 사소한 습성 하나조차 일단 혐오하고 본다. 이런 심보가 크게 작용했습니다. 어찌됬든. 왜 라틴 아메리카를 향해 동족혐오를 지독하게 느끼는 까닭이 이렇습니다. 그 지역에 있는 여러 나라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이 남한과는 오십보백보로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여러모로 본질이 같거나 거의 유사한 모습이 많다. 이렇게 보니까 이런 감정이 지독합니다.


  식민지 치하에서 생겨난 병폐를 극복하지 못했다. 엉킬대로 엉킨 실타래처럼 복잡한 상황을 이 문장으로 간단히 적습니다. 남한이 내코가 석자인 상황을 인지해도 말입니다.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니까 나라가 망가질대로 망가진데다 다른 상황과 더불어 식민지 치하로 비롯된 분단 체계가 더욱 악화되었기 때문입니다. 나라와 민생이 도탄에 빠졌구나. 남한이 이런 개막장꼴로 치닫으니까 절로 라틴 아메리카 여러 나라를 떠올렸습니다. 멕시코칠레아르헨티나콜롬비아 이외. 이런 나라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나 역사, 사회 체계에서 식민지 치하에 생겨난 온갖 기형스런 시스템이 기생충처럼 자리잡은 것처럼 보입니다. 여기에서 생겨난 온갖 폐단이 남한과  거의 유사하니까 동족혐오를 느끼기까지 합니다.


  현 정권에 들어서 이런 감정이 아주 깊숙히 박혔습니다. 이대로라면 이 나라는 라틴 아메리카에 있는 여느 막장 국가로 전락하리라. 이런 걱정이 들기 때문입니다. 이미 그런 나라와 같은 수순으로 국가 막장 테크에 들어섰다는 절망감이 확듭니다. 이 나라는 그런 나라들처럼 껍질만 있는 허접하기 그지없는 나라로 떨어지는냐. 아니면 국명만 그대로 인채 새로운 나라로 거듭나는가. 지금으로는 전자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봅니다.


덧글

  • 데프콘1 2012/01/28 14:56 # 답글

    으헝헝 닥치고 룰라
  • 솔롱고스 2012/01/29 00:06 #

    그나마 브라질은 대통령을 잘 뽑은 덕분에 강국으로 우뚝설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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