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자담] 친일파로 지탄받는 무리는 남남갈등 뿐만 아니라 대일 관계에도 악영향을 줍니다. 필사


  제가 이런 얘기를 조리있게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서지만요.

  친일파. 저로서는 불구대천지수입니다. 이들에게 직접 피해를 당하지 않았더라도 친일파로 확고히 찍힌 이들과 영원히 상종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런 감정으로 딴나라놈(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이름만 바꾼 정치 무리), 뉴라이트를 향한 적개심이 사그라들지 않습니다. 또한, 오해를 단단히 살 얘기이나 빨갱이로 찍힌 이들이 끼친 해악은 친일파에 비교하면 작습니다. 이 견해가 한국전쟁을 겪으신 분들에게는 도무지 참을 수 없는 망발이라도 저는 전후 세대라서 살아온 시대부터 다르니까 역사는 보는 관점도 다르다고 둘러냅니다. 제가 삼십년 정도 살았오면서 남한의 가장 큰 문제를 일으키는 주범이 친일파로 비난받는 무리들이다. 이런 관점이 확고합니다.


  잘못은 인정하지 않고 도리어 그게 옳은 일로 꾸민다. 이런 작태부터 국익을 망치는데 앞장서기 때문에 친일파로 지탄받는 무리를 매우 싫어합니다. 왜놈 밑에 있었던 시대가 좋았던가. 진정으로 대한민국의 국익을 지켜야 한다면, 결코 입밖에 내어서는 안됩니다. - 그 때가 어떠했는지는 정확히 살펴야 하지만요. - 그런데 자칭 보수라 하는 무리에서 식민통치가 한국의 축복이었다는 망언을 하니까 그 때부터 그들을 향한 분노와 적개심이 사그라들지 않습니다.


  이런 같잖은 자들이 있으니까 남한에서 남남갈등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으로 살펴봅니다. 지난 천일자담에서 했던 얘기이나 썩은 물같은 이들 때문에 모기같은 종북주의자가 계속 생기니까요. 문제를 일으키는 근원을 말끔하게 없애지 않는 이상, 문제가 계속 생기듯이 입니다. 이들의 전횡에서 불만을 품은 이들이 계속 생겨나며 그들 중에 맛이 단단히 가버린 이들 중에 종북주의자가 생기는 셈입니다. 친일파를 발본색원해야 종북주의자가 생겨나지 않는다. 우물안 개구리같은 좁은 견해 하나를 드러냅니다.


  또한, 제목에 나타난 대로 대일 관계에도 악영향을 끼칩니다. 이들 때문에 일본에서는 남한을 더욱 멸시하기 때문입니다. 대일본제국. 일본에서 이 망령된 시기를 이상향으로 꿈꾸는 무리한테 남한에 보이는 이런 무리가 그들에게 좋은 입담거리가 되니까요. 이른바 혐한, 혹은 일본 우익한테는 이런 존재가 반갑지 그지없는 내부의 적이지요. 일본에게 풀리지 않는 앙금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에서 남한에서는 일본을 옹호하는 이런 무리를 도무지 좋게 볼 수 없으며 이런 반감은 일본한테 이어진다. 이 때문에 두 나라의 우호 관계가 좀처럼 가까울 수 없다. 이해관계가 밀접하게 엃여있는 내막을 서로 잘 알더라도. 이렇게 추론하면 친일파로 찍힌 매국노가 멸절되기 바라는 속내를 털어놓습니다.


  다른 이야기 하나) 과거는 친일파, 현재는 친미파, 미래는 친중파. 제가 친일파로 비난하는 무리를 이렇게 노려봅니다. 등따뜻하고 배가 부르기만 하면. 나라와 민중이 어떻게 되는 상관치 않는 족속이니까요. 이런 줏대없는 무리가 지금도 이 나라를 지배하고 있으니까 남한이 될 일도 안된다고 판단합니다.


덧글

  • 데프콘1 2012/03/03 00:22 # 답글

    근데 우리나라 만든 사람들이 친일파ㅋㅋ
  • 솔롱고스 2012/03/03 14:21 #

    이러니까 남한이 기껏해야 일본의 마이너 카피에 머물뿐. 이 냉소감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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