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자담] 케스파가 오늘한 처사에 격분합니다. 필사


  초상날에 이 따위 횡포를 저지르는 거냐! 케스파를 항해 이런 감정이 격하게 솟구칩니다.

  오늘 우정호 선수가 죽었습니다. 그에 대해 아는 것이 없으나 그가 죽은 과정을 살피니까 안타까운 마음이 깊게 듭니다. 엔하위키에서 웹서핑을 하다가 우연히 접하고 나서야 알게 되었지만요. 오늘 비가 내린 까닭이 우정호가 죽었기에 하늘이 슬퍼하는 건가. 이런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너무 뒤늦게 알았어. 여러 군데에서 이런 후회가 계속 듭니다.


  저처럼 아무런 연관이 없는 이도 슬퍼하는 와중에 케스파가 오늘 한 행동을 보니 첫 문장에 쓴 감정이 절로 생겼습니다. 엔하위키에 있는 해당 항목에서는 이런 소식이 링크되었습니다. 타이밍을 아주 나쁘게 하는군. 그것도 아주 절묘하게. 이런 반감을 드러냅니다. 협회에 속한 선수가 2012년 GSL 시즌 4에 참여하지 못한다. 이런 안좋은 소식을 더욱 안좋게 받아들이니까요. 케스파가 또 욕먹은 짓을 한다. 이렇게 말입니다.


  협회에 속한 선수가 스타크래프트2에 얼마나 적응이 잘 되었는지. 이번 GSL 시즌에서 이런 성과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케스파가 망쳐놓았다고 봅니다. 응원하는 프로게이머와 팀이 이기는 마음이 아주 큽니다. 그렇지만, 멋진 경기를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도 큽니다. 이영호, 이제동, 정명훈, 허영무 이외. 이런 선수들이 GSL 본선에 올라가서 멋진 활약을 펼치는 모습도 매우 좋은데. 이런 기대를 케스파가 원천봉쇄를 하니까 격분합니다. 그래서 이런 감정을 확연히 드러내려고 천일자담에 이 얘기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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