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자담] 달력을 보니 오늘이 '원자력의 날'입니다. 필사

  오늘이 지나가기 전에 써봅니다.

  오늘 저녁에는 어느 식당을 들렸습니다. 안에 들어서면서 벽을 보다가 달력을 보았습니다. 무심히 보다가 오늘 12월 27일이 '원자력의 날'로 가리켰습니다. 다른 벽면 쪽에는 달력이 있는데 발행한 기관이 달랐습니다. 앞서 말한 데는 농협에서 배포한 경우이고 이번에 말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배포한 달력은 '원자력 안전 및 진흥의 날'로 가리켰습니다. 농협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 둘 중에 농협 쪽인 '원자력의 날'을 제목을 달았습니다. 이 명칭이 마음에 더 드니까요.



  오늘이 원자력의 날인 점을 아니까 '원자력 발전'에 대해 품은 생각을 적습니다. 위험을 감당할 수 있다면 원자력 발전이 가장 나아보입니다. 다른 분들이 보기에는 미쳤다고 여길 정도로 위험한 생각인 점은 저도 인정하지만요. 왜 그렇게 생각하면, 가장 많은 전력을 한꺼번에 충당할 수 있는 방식으로 생각 때문입니다. 발전소를 세우는 일 자체부터 '환경 오염'이다는 삐딱한 생각을 같이 하고요. 발전소를 짓는라 환경 오염을 피할 수 없으며 이를 사람이 관리할 수 있는 범위 내에 감수해야 하니 일단 원자력 발전이 가장 효율이 높다고 여깁니다.


  그런데, 석탄이나 석유를 태우는 '화력 발전소'를 많이 세우는 게 낫지 원자력 발전소를 세우기를 꺼려하는 마음이 부쩍 늘었습니다. 이명박 정권이 '원흉'이지요. 대통령이 국정으로 개판으로 하니까 밑에 있는 공무원들도 군기 문란에 빠졌다는 의심이 크게듭니다. 이 의심을 확신할 정도로 이명박 정권 때에는 유달리 원자력 발전소에 크고 작은 사고가 계속 일어났고요. 왜 그런 사고가 일어난 내막을 조금 밖에 알지 못하지만 그 것만으로 혀를 찰 지경입니다. <남한은 '국가 막장 테크'를 충실히 타는구만>는 불안을 부추키기도 합니다. 담당 공무원의 기강 문란이 가장 눈에 들어오니까 이 화근이 말끔히 없어지지 않는 이상은 다른 발전 방식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위험을 감수할 수 없으니까요. 도둑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고 싶지 기분이 드니까요.



  우리나라에 있는 원자로가 경수로에서 후쿠시마나 체르노빌에 있었던 원자력 발전소에 비해 아주 안전하지만, 마음을 놓일 수가 없습니다. 사고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면, 헬게이트가 열린 꼴이 되니까요. 저 두 지명처럼 원자력 발전소 사고의 역사에 확고하게 기록되지 않을 지어도 말입니다. 최소한 방사능에 누출된 사람에게는 평생을 고통받는 재앙이 되는 점은 뻔할 뻔자다. 이 생각까지 하니까 원자력 발전소를 다시 지어도 앞문단에 언급한 '화근'이 없다고 확신한 뒤에야 한다고 여깁니다. 이 경우도 사람을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신뢰'가 우선이다는 생각을 다시합니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